사진기를 늘 가지고 다니고 여기저기 출사도 가고 기왕 간 김에 근처 맛난것도 먹고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.

취미가 돈이 된다??

이게 가능해??

얼마전 스톡사진이란걸 알게 되어, 바로 도전!!

사진을 사용할 때 사진을 찍은 주인에게 소정의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플랫폼이다.

셔터스톡, 어도비스톡에 작가승인 받았다. 앗싸~~




날짜를 보면 아직 1달이 되지 않았다.

처음에 신기해서 사진들을 올리다보니 셔터스톡에 33장, 어도비스톡에 26장 올렸다.

영어로 제목을 적어야 검색확률이 높다고해서, 영어로 제목 키워드 작성했다. 이 작업이 생각보다 귀찮다.

어도비가 포토리아를 인수해서 어도비스톡에서 승인난 사진은 자동으로 포토리아에도 업로드 된다.

그리고 같은 사진으로 승인신청했는데 셔터스톡보다 어도비스톡의 사진승인 까다로워서 저렇게 업로드수에서 차이가 난다.

개인적으로 승인불가 이유를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제법 된다.

올리다 보니 어떤사진이 승인나기 쉬운지 노하우도 쌓인다. ㅎㅎ

3월말에 작가승인 후, 약2주만에 드디어 첫 수익 어도비스톡에서 한 장이 팔렸다,~~~ 엔돌핀이 막~~~~~ㅎㅎㅎ



그리고 며칠뒤 셔터스톡에서도 첫 판매 ㄷㄷ




사실 판매금액은 의미없다. 물론 앞으로 계속 관리하면서 사진이 많이 팔리면 조금 더 나아지긴 하겠지만, 

세계적인 스톡작가도 스톡사진만으로 경제활동하기엔 힘들다고 한다.

좋아하는 취미를 누군가 알아주고 지갑을 열게 했다는 것에 만족!!!!!

앞으로도 꾸준히 업로드 할 생각이고 중간 중간에 수익을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다.





'■ 사진스토리 > DSLR생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니콘 미러리스 Z6 언박싱  (0) 2019.02.13
부산광역시 봉래산 출사  (0) 2018.04.25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