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광역시 봉래산 일몰 출사 다녀왔어요.
부산은 항상 느끼지만 주말에 가면 항상 막힙니다 . ㅠ
막히는 곳을 뚫고 뚫어 도착한 봉래산..
청학배수지전망대라고 네비로 목적지 설정하면 됩니다.
좁은길을 마치 등산하듯이 차로 올라갑니다.
차 없으면 집밖에 못나올거 같네요..
그래서 도착한 봉래산 전망대 데크..
데크입니다.. 야경 찍기엔 아주 안좋은 조건이죠.
셔터 누르면 얼음이 되야 해요~
그래도 찍어봅니다..
생각보다 뷰가 별로 였지만, 그래도 기념으로 남겨 봅니다.
하늘을 보니 초승달이 보이네요. 파란하늘에 이쁘게 있네요.
급하게 망원렌즈로 바꿔봅니다...
샷샷샷...
반달로 넘어갈 무렵이 더 이쁘게 나오는데 그건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라 이정도로 만족합니다.
이제 해가 넘어가고 어두워집니다. 부산항 대교를 보고 한 컷 담아봅니다.
대교에 불빛이 들어오는데 순식간에 색깔이 바뀝니다. 여러 컷을 찍었는데.. 이 빨간색이 대교랑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.
주말이면 이렇게 출사 다니고 맛난거 먹으면서 힐링합니다.
출사 다니면서 이런저런 얘기 계속 해볼게요..
감사합니다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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